[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영선기억공원에서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을 위한 하반기 ‘도심 속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으로, △아로마 천연방향제 만들기 △색소폰·팬플룻·기타 연주 감상 △인지체험판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졌다.특히 가을 정취 속 야외에서 열린 음악공연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현장에는 따뜻한 음악과 향기로운 아로마 향이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쉼의 시간을 제공했다.남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며 돌봄가족의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피로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행사에 참여한 한 돌봄 가족은 “선선한 날씨에 감미로운 음악까지 더해져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가 환자와 가족의 행복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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