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군의 지하수 관리체계 미비 문제를 지적하며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박 위원장은 “군위군은 지하수 자원이 풍부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질·수위·이용량 등 기본 자료조차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가뭄이나 단수 시마다 임시 급수에 의존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지하수는 단순한 대체 수원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대응 자원”이라며“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조기 경보가 가능한 상시 점검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박 위원장은 또 “노후 관정은 정비하고, 오염 우려 지역은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면서“물은 행정의 한 항목이 아니라 군민의 생존권이자 기본권인 만큼, 군 차원의 지속가능한 물 복지 실현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끝으로 “지하수 관리 행정을 단순 민원·시설 중심에서 예방과 보전 중심의 통합형 관리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며“군민이 안심하고 물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군정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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