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국제H웰니스페스타’를 앞두고 행사장 일대인 대진해변에서 덕천해변 구간을 집중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정비에는 비치 클리너 장비가 투입돼 버려진 담배꽁초, 캔, 페트병, 깨진 유리, 비닐 등 생활쓰레기는 물론, 태풍·호우로 바다에서 밀려온 해초나 유목 등 해양 부유물까지 말끔히 제거됐다.
비치 클리너는 모래 속 15cm 깊이까지 청소가 가능해 백사장 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웰니스 더 가까이(Wellness, Closer)’를 슬로건으로, 세계 15개국 대표단과 대한한의사협회 등 국내외 권위 있는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K-한방을 비롯해 인도의 아유르베다(Ayurveda) 등 다양한 세계 전통의학과 자연치유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의료·생활·자연·음식·문화 치유체험 등 6개 웰니스존이 운영되며, 한방 진단, 요가, 오행 건강식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영덕이 국내외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