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달성군은 지난 25일 사문진 잔디광장에서 지역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년의 어울림, 맛과 문화로 미래를 잇(eat)다!’를 주제로 제11회 달성군 가족사랑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가족사랑축제는 모두가족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려,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달성군 대구 편입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요리축제에서는 일본·중국·베트남 등 10개국의 다양한 요리와 간식 30여 종이 선보여져, 참가자들이 세계 각국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현장에서는 밴드공연을 비롯해 전통의상 체험, 국가별 상징물 만들기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 현장은 웃음과 화합의 분위기로 가득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다문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