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산의 ㈜중원산업에서 근무 중인 최건이(22) 씨가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마친 뒤에도 회사의 핵심 기술 인력으로 자리 잡으며 청년 기술인의 성공적 정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최 씨는 지난 2022년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시작해 회사의 생산부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기술을 익혔으며, 2024년 4월 복무만료 후에도 성실한 근무태도와 높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정식 직원으로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사례는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취지인 ‘청년 기술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의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서 기술을 습득하며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역 대체복무 제도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고, 기업은 숙련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청년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제도적 기반으로 자리하고 있다.1972년 설립된 ㈜중원산업은 바퀴와 철골 구조물 제작 분야의 중견업체로, 우레탄 바퀴 금형 60종을 보유한 일류바퀴 생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역 특성화고와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매년 고교 졸업생을 꾸준히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 9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인 복무관리 우수업체로도 꼽힌다.최건이 씨는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며 현장경험과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앞으로는 회사의 정식 직원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말했다.김명구 ㈜중원산업 대표는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우수 청년 인력을 기술 전문가로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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