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오는 11월 첫 주말(1~2일),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도서관이 가을 산책을 나왔어요’를 주제로 ‘북피크닉(Book Picnic)’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의 새로운 형태인 야외도서관을 소개하고, 일상 속에서 책과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에 이어 달성군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야외도서관 행사다.행사 기간 동안 중앙공원에는 빈백, 캠핑 테이블, 인디언텐트 파라솔, 책장 등 아늑한 독서 공간이 곳곳에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독서존이 따로 조성되며, ‘아이책’, ‘엄마책’, ‘아빠책’ 등 약 700권의 도서가 전시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다.또한 팀 ‘울토리’의 국악 공연, 책사랑 책갈피 만들기, 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도서관 관계자는 “공원 속 책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북피크닉이 주민들에게 가을의 여운과 책 읽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북피크닉은 도서관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선 열린 독서문화 축제”라며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책 읽기 좋은 도시, 배움이 살아 숨 쉬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53-615-2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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