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 지난 29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8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딸기고설육묘학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3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8개월간 총 17회, 72시간(이론 44시간·견학 8시간·현장컨설팅 2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됐다.교육에는 44명이 입학해 24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딸기고설육묘 심화이론 강의와 함께 도농업기술원 및 로컬푸드 매장 견학, 현장컨설팅, 퀴즈대회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24명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 ▲수료증 수여 ▲개근상 시상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8개월 동안 성실히 참여한 이정균(대가야읍), 백종우·황윤철(덕곡면), 손병수(쌍림면) 교육생이 개근상을 수상했다.2008년 딸기학과를 시작으로 운영된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올해까지 17개 학과, 668명의 졸업생을 배출, 지역 농업의 첨단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핵심 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령군 관계자는 “고설육묘 기술은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첨단 농업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이 농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