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영천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아파트 2개소 전 세대원 정신건강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수준과 자살위험 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조사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839명이 참여해 응답률은 60%에 달했다. 주요 조사 항목은 ▲스트레스 수준 ▲우울감 및 불안감 ▲사회적 관계 및 지지 체계 등으로, 세대별·가구형태별 정신건강 특성과 고위험군의 분포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맞춤형 상담·치료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실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정책적 대응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근거 기반의 자살예방정책과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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