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이 아동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시공원 5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군은 31일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이번 구역 지정을 추진했다”며 “어린 자녀를 둔 군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유가읍 봉리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화원읍 본리리 ‘미리내어린이공원’ ▲논공읍 북리 ‘북리어린이공원’ ▲다사읍 죽곡리 ‘모암어린이공원’ ▲구지면 응암리 ‘주거단지 제3호 어린이공원’ 등 총 5곳이다.군은 기존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더해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아동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알리고, 야간에도 높은 가시성을 확보해 범죄 예방 환경을 강화했다.
이로써 부모들의 불안감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달성군은 달성경찰서와 협력해 해당 공원들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순찰 및 지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안전망을 다층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아동보호구역 지정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아이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부모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이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공간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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