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가 조달청이 주관한 ‘혁신제품 구매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조달청장 표창을 받았다. 전국 3개 선정 기관 중 유일한 기초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전국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제품 구매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이 기간 동안 총 70건, 58억 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구매한 실적을 인정받았다.경산시는 사업 발주 단계에서부터 지역 중소기업 및 혁신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공 조달과 연계하는 ‘혁신 조달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행정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다.특히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가격 경쟁 중심의 기존 조달 관행에서 벗어나, 기술력·혁신성·지역경제 기여도를 함께 고려한 새로운 공공조달 모델이 정착 중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가 크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실적이 아닌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제품 개발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공사업과의 매칭을 강화해 혁신성과 지역 성장성을 겸비한 조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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