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은 ‘팬 아카데미 in 예천’ 참가자들이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팬 아카데미’ 1·2회차 과정에 참여한 예비 귀농·귀촌인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1인당 5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했다.
이들은 “아직 예천의 주민은 아니지만, 미래의 고향으로 예천을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팬 아카데미’는 예천군이 추진 중인 생활인구 확대 및 귀농·귀촌 연계 전략 사업이다.
‘생활인구’란 주민등록상 인구는 아니더라도 통근, 통학, 여가, 관광 등을 통해 지역에 머물며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예천군은 이들을 잠재적 귀촌 인구로 보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예천군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예천 팬 페스티벌’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참여자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예천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활인구가 실제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