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배움의 별, 10번째 우주를 열다’를 주제로 한 `제10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세대와 계층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경산’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개막식 식전 공연에서는 ‘경산시 하모니 투게더’ 팀이 무대에 올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뤄가는 공연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박람회 기간 동안 130여 개의 홍보·체험 부스와 작품 전시, 스탬프 투어, 시민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 ‘별빛학습벨’,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슐런 체험활동’은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이끄는 평생학습형 스포츠로 주목받았다.    체험자 점수에 따라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열리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참여의 의미를 동시에 전달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구분이 더 이상 필요 없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산 평생학습의 별이 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조지연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배움에는 경계가 없으며, 재능 나눔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경산의 평생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공동체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올해 10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 환경을 확대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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