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달성군이 주최하고 (재)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14일 오후 7시 30분,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다.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가을 愛(애) 노래’라는 주제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아름다운 화음 속에 담아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1999년 5월 창단된 달성군립합창단은 군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달성군 대표 예술단체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지역문화 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해왔다.공연은 총 세 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무대는 ‘가을밤’을 시작으로 ‘꿈의 날개’, ‘산노을’, ‘나는 반딧불’ 등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합창곡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어루만진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합창 본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Lux Aeterna(영원한 빛)’, ‘Hoj, Hura, Hoj(목동의 노래·체코 민요)’, ‘Why We Sing(우리가 노래하는 이유)’ 등이 연주되며, 섬세한 하모니로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세 번째 무대는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꾸며진다. ‘나는 문제없어’, ‘나는 나비’, ‘알 수 없는 인생’ 등 명곡들이 드럼·기타·베이스·건반 등 밴드 연주와 함께 펼쳐져 관객들과 호흡하는 흥겨운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는 특별출연으로 재즈밴드 ‘튠어라운드(Tune Around)’와 남성성악앙상블 ‘B.O.S.’가 함께한다.    튠어라운드는 색소폰과 바이올린을 중심으로 한 재즈 선율로 무대를 물들이고, B.O.S.는 폭넓은 음역과 강렬한 에너지로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21회를 맞은 달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군민의 일상 속에 예술의 감동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달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초대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달성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콘텐츠사업팀(☎053-668-42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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