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4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지난 2013년 건립된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군위읍 도군로 2695)의 시설 개보수와 신규 장비 도입에 필요한 총 30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이와 토마토 등 주요 농산물에 적용할 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을 도입하고, 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 획득을 위한 시설 개선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스마트 기계선별 시스템은 자동화 선별과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로 농산물의 규격화와 유통 효율성을 높이며, GAP 인증 시설 개선은 안전성 강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구조를 혁신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스마트 선별 시스템과 GAP 인증 기반 시설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과 군위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규격화·상품화에 필요한 복합유통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도에는 군위군을 포함해 전국 24개 지자체와 사업기관이 선정됐다.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통 혁신과 품질 고도화,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위 농산물은 보다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