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은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생활민원 기동반’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군위군은 앞서 사단법인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중심의 생활민원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4일 기동반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접수된 민원 처리 현장 3곳을 방문해 주민 불편을 함께 해결했다.    김 군수는 누전 위험이 있는 전등 기구 교체, 현관문 수리 등 안전과 직결된 민원을 즉시 처리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이날 도움을 받은 홀몸 어르신 A씨(78)는 “혼자 살다 보니 고장 난 곳이 있어도 수리까지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 군에서 직접 와서 바로 해결해 주니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진열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은 군민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 구현의 출발점”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생활민원 기동반’은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등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1회당 5만 원 이내에서 즉시 처리하는 서비스로, 시범운영 기간 동안 가구당 최대 2회까지 무상 지원된다.서비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상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노인 부부 가구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불편사항이 있는 주민은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 콜센터(☎054-380-6119)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시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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