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사단법인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는 제46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경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 및 경북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개최한다.‘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으로, 세계시각협회(W·B·C)가 1980년 제정했다.    매년 10월 15일을 전후해 전 세계 시각장애인 단체와 정부는 시각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비장애인의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경상북도는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해 매년 기념행사를 함께 열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 고취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후원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1,600여 명이 참여하는 시가지 행진을 시작으로 1부 공식 기념식, 2부 문화·체육행사로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함께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한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 소속 시각장애인 30명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도내 각 지역 회원들과 함께 자립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김일근 회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눈이자 사회와의 연결 통로”라며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공존과 이해의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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