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은 6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제2회 영양군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복지기관·단체·사회복지사와 군민이 함께 참여해 복지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올해 박람회는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복지 영양! 다 함께 만들어 가요.’를 주제로,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지역복지 공동체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초 영양군이 겪은 산불 피해 당시 복지인·자원봉사자·군민이 보여준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며, 복지를 통한 지역 회복과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개막식과 함께 ▲이웃사랑 유공자 표창 ▲복지기관 홍보 및 체험 부스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복지상담 ▲복지제도 안내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한 나눔장터와 먹거리 부스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행사 수익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스탬프 투어, 포토존, 복지 체험 이벤트 등 군민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복지의 의미를 쉽게 느낄 수 있는 축제로 호평받았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의 사회복지는 행정만의 힘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현장에서 군민 곁을 지켜주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이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영양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참여형 지역복지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