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은 7일 오전 11시 대가야종묘에서 ‘2025년 추계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대가야종묘대제는 서기 42년부터 562년까지 520년간 이어진 대가야국 16대 왕의 제사를 올리는 왕실 의례를 재현한 행사로, 고령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제례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노성환 경북도의회 의원, 종헌관에 김희수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장이 참여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제례 절차에 따라 헌작·헌음·헌포 등의 의식을 경건히 봉행하며, 대가야 왕실의 위업과 정신을 되새겼다.이남철 고령군수는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대가야종묘대제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으로, 고령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소중한 유산”이라며“앞으로도 대가야의 정신과 문화가 지역사회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승과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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