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달30일, 공동체 지역관서인 동내혁신파출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로고젝트 사업’이 78개월간의 유관기관 협업과 꾸준한 실천 끝에 마침내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이 밀집하고 주간 유동인구는 많지만 야간에는 인적이 드문 대구 혁신도시 신서중앙공원 일대의 특성을 반영해 추진됐다.조명시설 부족으로 어두웠던 지역의 치안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 설명회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범죄취약 환경 개선 계획이 수립됐다.이에 따라 동부경찰서는 동구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후보지를 선정하고,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신서중앙공원 2개소와 안심1동 귀갓길 1개소 등 총 3곳에 로고젝트를 설치했다.
로고젝트는 바닥에 안전 문구나 이미지를 투사해 심리적 경계심을 유도하는 ‘빛을 활용한 범죄예방 장치’로,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치안 관련 주민 여론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밤길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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