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은 지난 2일까지 열린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예천사과월드컵’ 출품 사과를 지역 어린이집연합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축제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후속 나눔 활동으로, 지역 농가와 어린이들이 함께 웃는 훈훈한 현장을 만들었다.올해 축제는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두 축으로 운영됐다. 관람객이 직접 시식하고 스티커를 붙여 맛의 순위를 정하는 참여형 체험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예천사과월드컵’에는 23개 농가가 출품했으며, 대회를 통해 예천사과의 품질과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축제 종료 후 출품 사과는 3kg씩 상자에 담겨 지역 어린이집연합회에 전달, 아이들의 건강 간식으로 제공됐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축제에 사용된 예천사과가 지역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더 큰 의미와 가치를 갖게 됐다”며“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으로 돌아오는 따뜻한 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예천 농산물이 군민과 함께하고,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천군은 단순한 농산물 홍보를 넘어, 지역 농가의 자부심과 복지 공동체가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지역경제와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향후 다른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