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1회용품은 사용의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분해 기간이 길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오염 물질로 꼽힌다.현재 경산시의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 총 7,809개소에 달한다.이번 점검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실천 강화의 일환으로, 음식점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1회용 컵·접시·용기 사용 여부▲ 생분해성 친환경 비닐식탁보 사용 홍보 및 독려▲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 배부 등이 주요 내용이다.경산시는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 준수율을 높이고, 위반 사업장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지도·점검과 함께 시는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물 1만 장을 제작·배부하여 시민과 업주 모두가 참여하는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경산시 관계자는“미래세대와 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당장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한편, 경산시는 지난 7월 관내 카페 4개소와 텀블러 사용 할인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플라스틱 프리(Plastic-Free)’ 생활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