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12일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입 기간은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해 올해 매입을 전량 톤백(800kg) 단위로 진행하며, 지게차 등 기계화 장비를 적극 활용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매입 환경을 조성한다.    매입은 의성읍을 시작으로 1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수매된 벼는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안전하게 운송·보관된다.매입 품종은 올해 ‘일품’과 ‘해담’ 두 품종이며, 내년부터는 시장 수요와 품질 향상에 맞춰 ‘미소진품’과 ‘해담’으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매입가격은 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 확정된다.    농가는 출하 직후 중간정산금(40kg 기준 포대당 4만 원)을 우선 지급받으며, 연말에 최종 정산금이 추가 지급된다.군은 품종 혼입 방지와 정부양곡 품질 향상을 위해 품종검정제 표본조사 및 시료검정을 실시한다.    지정 품종 외 품종이 혼입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제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지역 쌀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정책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수매 현장의 안전관리와 장비 운영을 철저히 해 농가가 안심하고 출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의성군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 중심 행정과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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