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내년 토마토 작기를 앞두고 토마토뿔나방 발생 예방을 위한 방제 자재 지원과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15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과실을 직접 가해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해충으로,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월동 개체 증가와 발생 빈도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사업은 농가별 맞춤형 방제 자재 지원과 정기 예찰체계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작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현장 교육에서는 방제 자재의 올바른 사용법, 예찰 트랩 설치·관리 요령, 교미교란제의 효과적 활용법 등 실질적인 기술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토마토뿔나방 생태 특성을 기반으로 한 방제 적기 판단법도 함께 안내했다.박용환 농업기술과장은 “토마토뿔나방은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찰 트랩과 교미교란제 등 친환경 방제기술을 적극 활용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토마토 생산 기반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