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상북도 역사문화의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는 1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세미나 및 ‘신라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지자체 간 연대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와 보고회는 경북 역사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보존·활용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발표에서 김성실 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경북 역사문화 지속가능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디지털·AI 융복합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 기반 문화유산 활용 필요성 ▲국내외 디지털 헤리티지 비교 분석 ▲경북형 디지털 인재 육성 방향 등을 제안하며 “디지털 기술을 문화유산 보존·교육·활용에 적극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연구책임자인 정인성 교수는 중간보고를 통해 ▲신라 고분군 보존·관리 현황 ▲경북·타지역 유산 비교·분석 ▲역사문화 지속가능발전전략 방향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경북 역사문화 아카이빙 종합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합적·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부각했다.정경민 대표의원은 “경북은 천년 신라의 중심지이지만 지역 간 여건 차이로 인해 문화유산 관리·활용에서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융복합을 활용한 새로운 관리·활용 모델을 만들어 경북이 문화정책의 선도지역으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유산 정책은 지자체의 관심과 의지가 있을 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연구회는 정경민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병준, 이춘우, 이선희, 김대일, 김대진, 김일수, 김진엽, 박규탁, 연규식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회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연구결과를 향후 경북형 문화유산 정책 대안 마련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