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13일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의 올해 마지막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아카데미의 여덟 번째 프로그램이다.이날 강연에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가 초청돼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을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교수는 물리가 물질과 에너지뿐 아니라 시간과 공간 등 존재 전반을 설명하는 학문이라며, 물리학자의 시각으로 우주와 인간의 본질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서양 역사와 다양한 과학 사례를 넘나드는 설명도 강연의 몰입도를 높였다.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물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강연을 통해 물리학이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배광식 북구청장은 “2025년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료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누구나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운영되는 대표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송승환, 존 리, 이계호, 김경록, 박종훈, 김영하, 권정윤, 김상욱 등 8명의 명사가 참여했으며, 총 1,500여 명이 강연장을 찾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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