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의 한 사과 농가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군위군 행정동우회 회원 16명이 지난 13일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사과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선 것이다.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은 회원들은 나무에 매달린 사과를 조심스레 따 상자에 옮기며 힘을 보탰다.    서툰 손놀림이었지만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신 손을 움직였다.김윤진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행정동우회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 행정동우회는 지난 6월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활동’을 목표로 창립된 이후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공익봉사를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역시 창립 취지를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동우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