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은 지역 청년 어업인과 내년 수산 시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4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미래 청년어업인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청년 어업인 30명을 비롯해 영덕군 해양수산과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은 내년도 수산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어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며 정책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은 △청년 어업인 전문성 강화 교육 필요 △영세어업인 경영개선 및 소득 안정 지원 △수산 분야 산불 피해 손실 대책 △정부 어획량 관리 제도 대응 유통구조 개선 △청년 정착 지원사업 및 어촌 청년 창업 활성화 등으로, 수산업 기반 강화와 안정적 경영 지원 요구가 중심을 이뤘다.영덕군은 지역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 맞춤형 교육·컨설팅 확대 △해양관광 연계 체험·문화 공간 조성 △수산물 브랜드 경쟁력 제고 △판로 개척 및 디지털 유통 인프라 확충 등 구체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청년 어업인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은 지역 수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어업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