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가 19일 오전 인당아트홀에서 ‘제2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이번 선서식에는 기본 이론교육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재학생 307명이 참여해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소명과 책임을 새롭게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홍성휘 총동창회장, 서부덕 대구시간호사회 회장, 이정애 대구보건대학교병원 간호과장 등 내외빈과 학부모, 선배간호사,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선서식은 ‘영 나이팅게일’로 선정된 4학년 이지훈, 김서현 학생이 촛불을 들고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두 학생은 후배들에게 간호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전달하며 선서식의 의미를 더했다. 촛불을 이어받은 2학년 학생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타인을 위해 사랑과 봉사로 헌신하는 전문 의료인이 되겠다”고 선서했다.간호대학 동문회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DHC 간호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2학년 김유경, 우나경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초청 성악가의 축하 공연과 교가 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남성희 총장은 “오늘의 선서는 생명과 존엄을 지키겠다는 마음의 약속이자, 고통받는 이웃을 돕겠다는 헌신의 다짐”이라며 “전문성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간호인으로 성장해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