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해양수산부가 19일 울릉도~내륙 항로의 12월 여객선 운항 중단 우려와 관련해 대체 여객선 투입을 최종 결정했다.    최근 동절기 정비와 휴항 가능성으로 12월 중순 약 2주간 운항이 전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주민 불편과 관광 피해를 최소화한 조치라는 평가다.그동안 울릉도 항로는 정비 일정 겹침과 기상 악화 등으로 운항 불확실성이 반복되며 지역사회가 큰 불편을 겪어왔다.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0월 30일 국정감사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상대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국감 이후에도 ▷울릉도 여객선 이용객·운항일수 증가 통계 제시 ▷민간 선사 협의 난항 시 해수부 행정선·군경 자원 동원 촉구 등을 이어가며 해수부와 포항지방해수청의 적극 대응을 요구해왔다.해수부는 이날 ▷대체선 투입 ▷정비 기간 이틀 단축 등을 결정했다.    정 의원은 “민간 선사의 결단과 경북도·울릉군·정부 당국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감사를 전했다.그러나 그는 “이번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보다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해수부에 ▷동절기·휴항 대비 여객선 운영계획 수립 ▷예비선 확보 ▷공공수송 자원 활용 방안 마련 등 지속 가능한 여객수송 관리체계 구축을 요구했다.정 의원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이동권과 생계를 위해 안정적인 여객수송 시스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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