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부동산원은 1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협회 및 14개 신탁사와 함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
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비사업 현장에서의 공공성과 신탁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사업 추진 안정성을 높이고, 초기 단계부터 조기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신탁사는 △교보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무궁화신탁 △신영부동산신탁 △신한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KB부동산신탁 등 총 14곳이다.한국부동산원과 신탁사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정비사업 상담 지원▲안정적 사업 추진 여건 조성▲예측 가능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3대 분야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정비사업은 이해관계자가 다양하고 절차가 복잡해 초기 추진 단계에서 사업 지연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원은 그간 공공지원 기능을 강화해 왔으며, 신탁사들은 자금 조달·관리와 사업 리스크 분담에서 전문성이 높은 만큼 이번 협력으로 현장 대응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업무협약과 함께 한국부동산원과 금융투자협회는 ‘도시정비사업 공공과 민간의 조화 그리고 정책과제’를 주제로 공동 학술세미나도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정비사업의 정책 환경 변화, 공공·민간 협력 모델, 조합·신탁 방식의 비교, 사업 지연 최소화를 위한 제도적 과제 등이 논의됐다.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이번 업무협약과 학술세미나가 정비사업에서 공공과 민간이 보다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정비사업 지원 기능을 고도화하고, 공공 정비와 신탁업계의 협력을 강화해 국민 주거 안정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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