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은 오는 23~29일 열리는 ‘의성천하장사씨름대회’를 앞두고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외식업 의성군지부와 함께 진행됐으며, 대회 기간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시간을 23시까지 연장하고, 주말·공휴일 정상 영업을 유지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메뉴·가격표 정확 표기와 정상요금 준수를 강조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힘썼다.군은 선수단·임원·관람객에 대한 친절 응대와 정중한 서비스 제공을 요청했으며, 불친절 민원 접수 시 즉시 개선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대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참여 업소에는 ‘선수단 환영 참여 식당’ 현수막을 부착하기로 했다.위생 점검은 ▲조리장·홀·주방기구·식재료 보관상태 ▲종사자 개인위생·위생복·마스크 착용 ▲재고 관리와 신선 재료 사용 여부 ▲냉장·냉동고 관리 등 식중독 예방 필수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침구류 위생 상태 ▲객실 내 먼지·곰팡이·습기 제거 ▲수건·가운 등 세탁물 청결 유지 등 기본 관리 사항을 점검해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됐으며, 군은 대회 종료 시까지 준수사항 미이행 업소에 대한 개선 권고와 지속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에서 의성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안전한 숙박·식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