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2,46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34억 원(15.71%) 증가한 규모다.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 원, 자체수입 320억 원, 조정교부금 97억 원, 국·도비 보조금 695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새 정부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확대와 자체세입 관리 강화로 전반적 여건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군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목표로 확장적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분야별 주요 편성액은 △사회복지·보건 385억 원 △농림수산 261억 원 △산업경제 259억 원 △지역개발 198억 원 등으로,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성과 중심의 적극적 재정운용을 통해 민생 맞춤형 투자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 실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예산안은 21일부터 열리는 제290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