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소방서는 20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리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3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비번 소방관 4명이 즉각 구조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사고는 오후 7시 46분께 트럭과 SUV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발생했다.    당시 경북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의 ‘유해화학물질 현지적응훈련’을 마치고 비번 상태로 복귀 중이던 영양소방서 소속 김상규 소방경, 김광수 소방위, 강동호 소방교, 김건우 소방사는 현장을 지나던 중 사고 상황을 목격했다.이들은 먼저 현장에 도착해 있던 경찰관으로부터 사고 차량 1대가 전도돼 운전자가 내부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소방관들은 즉시 전도된 차량을 고정해 2차 위험을 차단한 뒤 내부 운전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구조 작업을 신속히 진행했다.이후 도착한 포항북부소방서 구급대에 부상자를 안전하게 인계했으며, 현장에 남아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잔여 위험 제거와 정리 작업까지 지원했다.영양소방서 관계자는 “비번 중에도 소방관으로서 책임감을 잊지 않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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