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전년보다 142억 원(3.12%) 증가한 4,711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4,569억 원, 특별회계는 142억 원이다.군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건전재정 기조 유지, 관행·비효율 사업 축소,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분야 집중 투자를 예산 편성의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필수 복지지출 반영 △지역경제 회복 투자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택과 집중 등을 핵심 기조로 예산을 배분했다.특히 군은 재난·재해 예방, 생활 인프라 유지·관리 등 주민 생활안전 분야와 대가야고도 지정에 맞춘 문화·역사·관광 자원 활용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분야별 예산 편성을 보면 ▲일반공공행정 256억 원▲공공질서·안전 262억 원▲교육·보건 103억 원▲문화·관광 393억 원▲환경 549억 원▲사회복지 1,094억 원▲농림·임업 784억 원▲산업·중소기업 130억 원▲교통·물류 194억 원▲국토·지역개발 254억 원▲예비비 20억 원▲기타(인건비 등) 672억 원 편성했다.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52억 원▲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40억 원▲이색숙박시설 조성 30억 원▲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30억 원▲대서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 구축 30억 원▲대가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8억 원▲배수개선사업(안림지구) 27억 원▲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20억 원 등이다.이남철 군수는 “민생 안정과 지역 미래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편성한 예산안”이라며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국·도비 확보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령군이 제출한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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