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은 21일 다산면 좌학리에서 ‘고령다산 은행나무숲’ 개장식을 열고 낙동강 생태·레저 관광의 새로운 명소 탄생을 알렸다.고령다산 은행나무숲 조성은 ‘대구-광주 연계협력권 발전종합계획’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바래미 생태레저단지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이다.    군은 2022년 7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이후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착공, 마침내 이날 개장에 이르렀다.총 340,500㎡ 규모로 조성된 은행나무숲에는 초화원, 억새군락지, 커뮤니티 쉼터, 피크닉장, 강변 산책로 등 다양한 자연 체험·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자연환경 보존에 중점을 두면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사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이미 지난 10월에는 약 60,000㎡ 규모의 코스모스 화원이 SNS를 통해 큰 주목을 받으며 개장 전부터 많은 발길을 끌어모았다.    최근 은행나무가 절정의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가을철 인기 방문지로 부상하고 있다.개장식 다음 날인 22일부터 30일까지는 ‘2025년 고령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행사가 진행돼, 방문객들은 은행나무숲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은행나무숲은 사계절 자연을 즐기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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