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가 장기간 방치돼 온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고 망우당공원을 전면 정비해 새롭게 탈바꿈시켰다.23일 동구청에 따르면 망우당공원 일대는 무단 증축과 불법 용도 변경 등으로 흉물처럼 방치된 건축물 2동이 수년간 도시 미관을 훼손하고 안전 우려를 낳아왔다. 동
구청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현장 조사와 행정 절차를 진행해 이달 초 철거를 마무리하고 공원 재정비에 착수했다.철거 부지에는 약 430㎡ 규모의 ‘열린망우광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광장과 산책로, 휴게시설 등 시민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동구청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원 조성을 지속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녹지 확대도 병행할 계획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망우당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