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예천군보건소는 2025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MZ세대와 함께하는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12월 1일부터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국내 HIV 신규 감염인의 절반 이상이 20~30대 MZ세대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감염병 예방교육·조기검진 안내 강화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줄이고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에 나선다.군 보건소는 지난 24일 예천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MZ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내용은▲에이즈·성매개감염병 기초지식▲HIV 감염인 차별 해소▲예방 리플릿 배부▲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됐다.예천군은 예방교육과 함께 군내 주요 거점 5개소에서 영상광고 송출, 배너·포스터 게시, 홍보물 배부 등 집중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이를 통해 군민의 올바른 인식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안남기 보건소장은“젊은 세대에서 감염이 증가하는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예방과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