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친 결과, 총 5,31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투자 성과는▲현대프리미엄아웃렛 3,580억 원▲아진산업㈜ 1,330억 원▲㈜바이노텍 226억 원▲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R&D센터 174억 원 등 4개 기업의 신규·확대 투자 금액이 포함됐다.경산시는 세계 경기 침체와 국제정세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능동적 행정 대응과 보조금 지원 확대, 기업 맞춤형 규제 개선 등으로 기업 투자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 점이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경산시는 2022년 12월 아웃렛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16만 명의 서명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바 있다. 2년간 사업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한 끝에 산업 용지를 유통·상업 시설 용지로 전환하는 개발계획 변경을 이끌어냈다.올해 2월 한무쇼핑이 용지 분양 낙찰자로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초기 콘셉트 설계가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초 1차 조감도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중국법인을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한 아진산업㈜은 2023년 10월경 3만 평 규모 산업용지를 요청했다. 이에 경산시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외국인 유보구역 해제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 개선에 나서 실시계획 변경을 이끌었다.지난 5월 산업부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총투자액의 31.9% 지원이 확정됐으며, 현재 건축 공정률은 약 70%로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초기 분양률이 낮았던 화장품 특화단지는 높은 분양가가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경산시는 기업의 고충을 반영해 단지 지원 조건을 2차례 개정하며 투자 환경을 개선했다.이에 ㈜바이노텍이 투자 참여를 결정, 올해 4월 경산시 기업유치위원회에서 총투자금의 22% 지원이 의결됐다. 현재 공정률은 약 60%로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의 R&D센터 증설 투자 과정에서, KOTRA 외국인투자 한도산정위원회는 32% 보조금 지원안을 제시했다. 이때 경산시는 지역 연구개발 인력 양성 필요성과 후속 투자 유치 가능성을 강조하며 지원률을 34.88%로 상향 조정하는 데 성공했다.이를 통해 기업은 약 5억 원의 추가 보조금을 확보했고, 시는 미래차 부품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긍정적 기반을 마련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는 2022년부터 이어온 적극적 기업 유치 활동과 기업 지원 강화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기업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투자가 가능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산시는 임당유니콘파크, 상림재활특화단지,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 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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