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은 7,075억 원 규모(전년 대비 1.80% 증가)의 2026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회복 불확실성과 정부 정책 변화로 세입 여건이 어려웠음에도 전년 대비 125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예천군은 경기 침체 극복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다음과 같은 민생지원 예산을 집중 배분했다.예천사랑상품권 할인액 보전 25억 원▲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7억 원▲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4억 원▲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2억 원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투자”라고 설명했다.예천군은 디지털 기반 농업 혁신과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싣는다.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72억 원▲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100억 원▲임대형 수직농장 20억 원▲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13억 원 KT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다질 계획이다.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도 반영됐다.통합돌봄 클러스터 40억 원▲글로컬대학 육성사업 5억 원▲K-보듬 마을돌봄터 연장 운영 5억 원▲어린이집 우수농산물 간식비 지원 2억 원▲공공산후조리원 운영 15억 원▲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4억 원 예천군은 “저출생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예산”이라고 밝혔다.예천군은 체육·관광 분야 투자를 확대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및 시설 개보수 30억 원▲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12억 원▲양궁훈련센터 건립 15억 원▲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운영 3억 원▲관광 분야에는▲삼강문화단지 관광자원화 40억 원▲회룡포 정원마을 조성 13억 원▲예천박물관 수장고 신축 28억 원▲활축제 등 축제 개최 경비 21억 원 등이 편성됐다.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SOC(사회기반시설) 투자도 대폭 반영됐다.송평천 가족친화공원 14억 원▲지역활력타운 8억 원▲마을만들기 사업 19억 원▲기초생활거점 조성 58억 원▲풍수해생활권 정비 96억 원▲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115억 원▲예천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70억 원▲노후 상수관망 정비 122억 원▲예천 1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24억 원▲주민숙원사업 341억 원 사업은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 안전 망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김학동 군수는“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며“이번 예산안이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군민에게 가장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예천군의 2026년도 예산안은 12월 3일부터 열리는 제282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