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은 25일 의성읍 원당삼거리 일대와 남대천 실외정원(크릭가든)에 가로수 수목 보호대 설치와 월동 대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섬유 수목 보호대는 다양한 색감과 패턴을 적용해 겨울철 한파·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는 기능은 물론, 삭막해지기 쉬운 겨울 거리 분위기에 따뜻한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호대는 내년 2월 말~3월 초 월동기가 종료되면 제거해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의성군은 겨울철 강추위와 제설용 염화칼슘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막기 위해 의성읍 원당램프 구간과 북원사거리 중앙분리대 화단에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슬로건을 담은 볏짚 방풍벽을 설치했다.아울러 구봉공원, 서의성IC 주변 등 6개소 주요 가로녹지대에는 배롱나무·겹벚나무 등 추위에 취약한 수목 277본에 보온재 설치 작업을 마치며 월동 대비를 한층 강화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연말연시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