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 최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특히 어린이 감염률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 미만 어린이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26일 밝혔다.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독감 의사환자 수는 최근 10년 중 같은 시기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감염 증가세는 어린이·청소년층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고령군 관내 의료기관에서도 10월 이후 발열·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 내원이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어린이 독감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만 13세(2012.01.01.~2025.08.31.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고령군 보건소와 고령영생병원, 고령백의원, 다산종합의원, 하하정형외과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특히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중 ‘독감 1회 접종력이 없는 어린이’는 2회 접종 대상이므로 보호자는 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감염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11~12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손 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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