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는 겨울철 도심 속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앞산 겨울정원’이 올해 더욱 특별한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26일 밝혔다.‘앞산 겨울정원’은 지난해 90일간 54만 명이 방문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보다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마련했다.올해 겨울정원은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60일간 운영된다. 앞산빨래터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공원 입구까지 이어지는 황금빛 조명 터널, 입장 게이트를 지나면 마주하게 되는 10m 대형 트리, 그리고 매시간 펼쳐지는 스노우쇼가 겨울 정원의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또한 종(鐘) 조형물, 달·별·구름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설치돼 방문객들이 색다른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앞산카페거리에서 맛둘레길까지 이어지던 ‘빛의 로드’는 올해 새로 문을 여는 골안골 숲속 책 쉼터까지 연장돼 더욱 풍성해졌다.남구는 12월 20~21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축제도 열어 공연·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작년보다 한층 화려하고 특별한 겨울정원을 준비했다”며 “가족·친구·연인들이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행사 세부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