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봉화군은 지난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인식 봉화소방서장과 봉화군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기관장 토크콘서트(BONG-TALKs)–소방서장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봉화의 안전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소방서와 군청이 안전정책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정책 전달이 아닌 현장의 경험과 공감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김인식 봉화소방서장은 실제 출동 사례와 구조훈련 현장 사진·영상을 활용해 재난 현장의 긴박함을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봉화군에서 빈번한 농기계 사고, 산악구조, 교통사고 등 지역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안전대책을 소개하며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김 서장은 “소방서와 군청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같은 사명을 가진 형제 같은 기관”이라며 두 기관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특강뿐 아니라 밸런스 게임, 질의응답 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 있게 이끌었다. “봉화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재난은?”, “소방공무원 체력 관리는 어떻게?”, “농기계·산불 사고 예방 교육을 공동 추진할 수 있나?” 등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졌고, 김 서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히 답변했다.특히 기타 연주와 노래를 선보인 특별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한 공직자는 “뉴스로만 접했던 재난 현장의 뒷이야기를 들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군청과 소방서의 협력으로 봉화의 재난 대응이 더 탄탄해질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소방서장편을 비롯해 군수편(9월 3일), 교육장편(10월 13일)으로 구성된 ‘기관장 토크콘서트’ 3회 시리즈는 각기 다른 주제로 운영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은 군민 행복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소통을 계기로 봉화 전역에서 긍정적 변화가 이어지도록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봉화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공감·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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