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은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개인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보건진료소에 설치된 영상장비를 통해 전문의의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영덕군은 영덕아산병원과 협력해 상담·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특히 진료 직후 보건진료소에서 의약품까지 바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시간·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영덕군보건소는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을 위한 연 2회 사후검사 시 차량 지원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 등 원격 협진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은 영덕군이 지역 특성에 맞춰 추진해 온 원격 협진사업의 실효성과 주민 만족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가까운 생활권에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원격 협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