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은 내년 1월 정식 개관을 앞둔 ‘영덕미래인재양성관’의 본격 운영을 위해 운영설명회와 수강생 선발시험 일정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개관에 맞춰 지역 학생들이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전 절차다.운영설명회는 12월 6일과 13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설명회 당일에는 시설을 전면 개방해 학생과 학부모가 양성관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영덕미래인재양성관은 정규수업(주 3일·3T)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방학 특강(주 5일·4T)과 주말 특강을 통해 학습 역량을 연중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원거리 학생을 위한 교통 지원도 제공된다.수강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0명(학년별 20명)이며, 학년별 예비 인원 5명을 별도로 선발해 관내 학원 수강비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선발시험 접수는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시험은 12월 20일 시행된다.
시험과목은 국어·영어·수학 3과목(과목별 20문항)이며, 총점 고득점순으로 선발된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국·영·수 순이 아닌 수학 → 영어 → 국어 순으로 우선 선발하며, 2개 과목 이상 과락(40점 이하) 시 탈락한다.정식 개강은 2026년 1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개강 이후에는 정규수업, 방학·주말 특강, 맞춤형 학습 컨설팅 등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돼 지역 학생들의 학습 경쟁력 강화와 교육 기반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미래인재양성관이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키우는 핵심 교육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