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025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통한 녹색금융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녹색채권 발행 ▲환경정보공개 ▲ESG 경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행사다.    신보는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발행을 통해 녹색기업 자금난 해소와 녹색금융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G-ABS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기준을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이다.    신보는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2023년 5월 국내 최초 도입했다.신보는 G-ABS 발행을 통해 현재까지 녹색사업 영위 기업 307개사에 총 6,569억 원의 직접금융 자금 조달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이차보전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기업당 지원 한도를 3억 원 → 6억 원, 금리는 연 0.2%p 우대하는 등 금융부담 완화 조치도 강화했다.또한 신보는 ▲금융위원회 녹색인증 평가기관 지정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시스템(K-TCS) 도입 등을 통해 제도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녹색공정전환 보증 ▲무탄소에너지 보증 등 다양한 녹색전환 금융을 확대하며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채병호 신보 이사는 “2023년 G-ABS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지속적인 녹색채권 발행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정책금융을 더욱 확대해 녹색금융의 든든한 동반자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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