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지난 21일 ‘이제는 우리도 농사꾼’ 사업의 마지막 활동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수확한 배추·무로 김장을 담가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제는 우리도 농사꾼’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두 차례 진행됐다. 참좋은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채소를 재배해 저소득 어르신 8세대와 장애인 가정에 정기적으로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방문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지지도 함께 이뤄져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키운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가 추천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아이들과 위원들은 “정성으로 만든 김장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정태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농사부터 나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성장과 배움을 얻었고,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돌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세대 간 교류와 지역 돌봄 강화를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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