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울릉군이 전국 최하위 수준의 주택보급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리적 특수성과 주거 인프라 부족으로 이어진 청년 유출과 정주 여건 악화를 개선하는 데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울릉군에 따르면 섬 지역 특성상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어려워 청년층 이탈과 인구 감소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지속가능 울릉삶터 건립사업’과 ‘섬청년 보금자리 사업’을 선도 모델로 삼아 공공임대주택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청년층 정착 기반 마련 ▲지역 주민 주거 안정 ▲지속가능한 정주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지역소멸 대응과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추진되는 점이 특징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주택 문제 해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울릉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공공임대주택 확대로 청년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