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보건소가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기관 표창에서 나란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 해 두 부문 동시 수상은 드문 사례로, 지역 보건정책 전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달서구보건소는 특히 음주폐해예방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장관상을 받으며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는 관리사무소·행정복지센터·아파트 통장 등 지역 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음주폐해 없는 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영구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추진했다.또한 금주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경찰·자율방범대와 협력한 단속 강화, 과태료 부과 등 제도적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며 실효성을 높였다.
여기에 달서구 대표 캐릭터 ‘이만옹’을 활용한 AI 홍보영상 제작, 강아지 홍보대원 운영 등 주민 친화적 홍보 방식도 새롭게 도입해 주목받았다.심뇌혈관질환 예방 분야에서도 대학생·청년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홍보와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모두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협력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음주폐해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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