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소방서는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전통시장과 화목보일러 사용 시설의 화재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지역 맞춤형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특히 전통시장은 노후 점포, 밀집된 구조, 복잡한 전기배선 등으로 겨울철 화재 취약성이 높은 곳이다.    소방서는 상인회와 협력해 △전기·가스 점검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화재 발생 시 대피 절차 안내 등 현장 중심 예방지도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농촌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는 화목보일러 화재 역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는 주민들에게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연통 청소 △장시간 무인 가동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중점 홍보한다.    지난 봄철 집중 지도 기간(‘25. 2~4월)에도 화재가 잇따랐던 만큼 겨울철 위험 경보가 다시 강조되고 있다.또한 실내 난방 사용 증가로 아파트·다중주택의 화재 우려가 커지면서 소방서는 ‘방화문 상시 폐쇄’의 중요성도 적극 알리고 있다.    방화문을 열어두거나 물건을 끼워 고정하는 행위는 화재 시 연기 확산을 가속·대피시간을 단축시키는 위험한 행동으로 법적 위반에 해당한다.영양소방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겨울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 점검, 화목보일러 안전교육, 방화문 폐쇄 홍보 등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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